"그래서 정상적으로 하려면 어떻게 하는 건데요?" 가구매의 위험을 다룬 글을 읽은 셀러분들이 다음으로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하지 말라는 건 알겠으니 하는 법을 알려달라는 겁니다. 이 글은 그 답입니다.
광고업 5년차, 셀러의 상품을 대신 운영하는 마케터입니다. 쿠팡 가구매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기준을 다섯 단계로 정리했습니다. 저희가 실제로 매 상품에 적용하는 순서 그대로입니다. 다섯 단계 중 하나라도 빠지면 나머지가 무너집니다.
쿠팡 가구매 정상 운영 5단계 경쟁분석 포토리뷰 비율 초기 트래픽 검색량 확인 하루 3회 확인
1단계. 경쟁분석으로 초기 개수를 정한다
상품 링크와 키워드로 경쟁 상품을 분석해서 초기 개수를 견적합니다. 이 단계는 필수입니다. 빠지면 나머지 네 단계가 의미가 없습니다.
개수는 상대 값입니다. 고정된 권장 수량이 없습니다. 같은 키워드에서 상위에 노출되고 있는 경쟁 상품이 어느 정도 팔리고, 리뷰가 몇 개이고, 어떤 가격대인지를 보고 거기서 역산합니다. 경쟁 상품이 바뀌면 개수도 바뀝니다.
그래서 "몇 개 하실 건가요"로 상담이 시작되는 곳은 이 단계를 건너뛴 겁니다. 정상적인 순서는 "상품 링크 주세요"가 먼저입니다. 링크가 있어야 경쟁 상품이 보이고, 경쟁 상품이 보여야 개수가 나옵니다.
경쟁상품 없이 개수를 정하면 내 상품 위치 확인 경쟁사 판매량 파악 초기 진행 개수 결정
2단계. 포토리뷰 15~20%를 유지한다
포토리뷰 비율은 15~20%를 유지합니다. 최대 30%까지입니다. 기준은 "많이 받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워 보이는 것"입니다.
왜 이 비율이냐면, 실제 판매 상품에서 100개 판매량 기준 포토리뷰가 6~8개 수준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자연 상품이 그 정도인데 가구매 상품이 포토리뷰 절반이면 그 자체가 티가 납니다. 사진이 많으면 좋을 것 같은 마음을 누르는 게 이 단계입니다.
포토리뷰 자리를 채우는 방법에는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실제로 상품을 보내는 실배송으로 포토리뷰를 만들고, 텍스트와 별점은 가구매로 채우는 구성입니다. 빈 박스로는 실제 상품 사진이 안 나오니까 사진이 필요한 자리만 실배송으로 가는 겁니다. 비율은 여기서도 상대 값이라 몇 대 몇으로 정해두지 않습니다.
포토리뷰 비율 15~20퍼센트 최대 30퍼센트 많이 받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워 보이는 비율
3단계. 초기 트래픽을 같이 붙인다
리뷰만 쌓으면 유입 없이 구매만 늘어난 상품이 됩니다. 구매전환률이 100%로 찍히고, 그건 자연 상품에서 나올 수 없는 값입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트래픽 1슬롯을 붙여서 구매전환률을 상위 상품과 엇비슷한 수준으로 맞춥니다.
트래픽의 단위는 슬롯입니다. 1개 사용이 1슬롯입니다. 가구매 수량이 늘어나면 슬롯도 함께 늘립니다. 몇 슬롯인지는 1단계에서 본 경쟁 상품의 전환률을 기준으로 정합니다. 트래픽 쪽 상세는 범위가 달라서 여기서는 "반드시 같이 간다"까지만 잡습니다.
4단계. 검색량을 보며 추가 트래픽을 판단한다
리뷰가 쌓이면서 검색량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봅니다. 검색량이 따라 올라오면 트래픽을 더 붙일지 판단하고, 검색량이 안 움직이거나 떨어지면 수량을 늘리는 게 아니라 멈추고 봅니다.
이 단계가 있어서 1~3단계가 한 번 세팅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검색량은 매일 움직입니다. 그래서 다음 단계로 이어집니다.
5단계. 아침, 오후, 저녁 세 번 본다
하루 세 번 모니터링합니다. 아침, 오후, 저녁입니다. 이걸 못 하면 진행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왜 세 번이냐면 기준이 고정돼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경쟁 상품이 가격을 바꾸고, 검색량이 움직이고, 순위가 흔들립니다. 기준이 고정돼 있다면 한 번 세팅하고 두면 됩니다. 매일 움직이니까 매일 봐야 하는 겁니다.
모니터링을 업무로 취급하는지가 방법론보다 결과를 더 가릅니다. 같은 다섯 단계를 알아도 5단계를 안 하면 4단계의 판단이 늦어지고, 판단이 늦어지면 3단계의 슬롯이 안 맞게 되고, 결국 1단계에서 정한 개수가 틀린 개수가 됩니다. 다섯 단계는 연결된 하나입니다.
정상 운영 순서 5단계 vs 잘못된 운영 패턴 3가지 경쟁분석 생략 트래픽 지연 모니터링 생략
체크리스트
지금 진행 중이거나 시작하려는 상품에 이 다섯을 대보시면 됩니다.
초기 개수가 경쟁 상품 분석에서 나왔는가 (아니면 업체가 준 숫자인가)
포토리뷰 비율이 15~20% 선인가, 30%를 넘지 않는가
트래픽 슬롯이 같이 돌고 있는가
검색량을 보고 추가 판단을 하고 있는가
하루 세 번 확인하고 있는가
다섯 개 중 빠진 게 있으면 그 자리가 지금 상품의 약한 고리입니다.
정리
쿠팡 가구매의 정상 운영은 경쟁분석으로 개수를 정하고, 포토리뷰를 15~20%로 유지하고, 초기 트래픽을 붙이고, 검색량을 보며 추가를 판단하고, 하루 세 번 확인하는 다섯 단계입니다. 개수와 슬롯 수는 상대 값이라 경쟁 상품이 바뀌면 같이 바뀝니다.
이 다섯 단계를 설명하지 않고 수량부터 말하는 곳이라면, 1단계가 없는 겁니다. 상품 링크를 먼저 달라고 하는지가 판별 기준입니다.
쿠팡 가구매 정상 운영 5단계 — 개수·포토리뷰 비율·트래픽·모니터링에 대한 플러스적인 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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